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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 스 겔 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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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.

[2] ≪너 사람아, 너는 이스라엘목자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. 목자들에게 그들을 쳐서 이르는 내 말을 전하여라. <주 여호와가 말한다. 망하리라. 양을 돌보아야 할 몸으로 제 몸만 돌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아,

[3] 너희가 젖이나 짜먹고 양털을 깎아 옷을 해입으며 살진놈을 잡아먹으면서 양을 돌볼 생각은 않는구나.

[4] 약한것은 잘 먹여 힘을 돋구어주어야 하고 아픈것은 고쳐주어야 하며 상처입은것은 싸매주어야 하고 길잃고 헤매는것은 찾아데려와야 할터인데 그러지 않고 그들을 다만 못살게 굴었을뿐이다.

[5] 양들은 목자가 없어서 흩어져 온갖 야수에게 잡아먹히며 뿔뿔이 흩어졌구나.

[6] 내 양떼는 산과 높은 언덕들을 이리저리 헤매고있다. 내 양떼가 온 세상에 흩어졌는데 찾아다니는 목자하나 없다.

[7] 그러니 목자들아, 이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.

[8] 내가 맹세한다. 나의 양떼는 마구 잡혀갔고 나의 양떼는 목자가 없어서 들짐승에게 찢겼다. 그런데도 내가 세운 목자들은 나의 양떼를 찾아다니지 않았다. 제 배만 불리고 양떼는 먹일 생각도 하지 않았다.

[9] 그러니 목자들아, 이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.

[10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목자라는것들은 나의 눈밖에 났다. 나는 목자라는것들을 해고시키고 내 양떼나 그 손에서 찾아내리라. 그들이 다시는 목자로서 내 양떼를 기르지 못할것이다. 나는 내 양떼를 그들의 입에서 빼내여 잡아먹히지 않게 하리라.

[11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보아라. 나의 양떼는 내가 찾아보고 내가 돌보리라.

[12] 양떼가 마구 흩어지는 날 목자가 제 양떼를 돌보듯이 나는 양떼를 돌보리라. 먹구름이 덮어 어두울지라도 사방 흩어진곳에서 찾아오리라.

[13] 여러 민족가운데서 데려오고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모아들여 본고장으로 데리고 와서 이스라엘 이 산 저 산으로 이끌며 시내가로 인도하고 사람사는 땅 어디에서나 기를것이다.

[14] 좋은 목장을 찾아다니며 기르리라.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이 목장이 되면 그들이 좋은 목장에서 쉬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이 산 저 산에서 기름진 풀을 뜯기도 하리라.

[15] 내가 몸소 내 양떼를 기를것이요. 내가 몸소 내 양떼를 쉬게하리라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

[16] 헤매는것은 찾아내고 길잃은것은 도로 데려오리라. 상처입은것은 싸매주고 아픈것은 힘 나도록 잘 먹여주고 기름지고 튼튼한것은 지켜주겠다. 이렇게 나는 목자의 구실을 다 하리라.

[17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너희는 나의 양떼이다. 나는 이제 양과 양사이, 수양과 수염소사이의 시비를 가려주리라.

[18] 너희가운데는 그 좋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것만으로 부족한지 남은 초원들을 짓밟는것들이 있다. 맑은 물을 마시고나서는 첨벙첨벙 흐려놓는것들이 있다.

[19] 그래서 나의 양떼는 짓밟힌 풀을 뜯어야 하고 흐려놓은 물을 마시게 되였다.

[20] 그래서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나 이제 몸소 살진 양과 여윈 양 사이의 시비를 가려주리라.

[21] 너희들은 약한 양들을 모조리 옆구리와 어깨로 밀쳐내고 뿔을 받아 우리바깥으로 쫓아 흩어버리기까지 하였다.

[22] 그러나 나는 내 양떼를 구해주어 다시는 로략질당하지 않게 하리라. 내가 양과 양사이의 시비를 가려주리라.

[23] 내가 한 목자를 세워주겠다. 그는 나의 종 다윗이다. 그가 내 양떼를 돌보는 목자가 되리라.

[24] 나 여호와가 몸소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나의 종 다윗이 그들의 지도자가 되리라. 나 여호와가 말하였다.

[25]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으리라. 그 땅에서 맹수를 없애리니 사막에서도 안심하고 살수 있고 숲에서도 편히 잠들수 있으리라.

[26] 내가 제때에 내려주는 가랑비, 때맞게 내려주는 소나기가 복을 실어다주는 비가 되리라.

[27] 들에 서있는 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이 소출을 내면 그들은 제 농토를 떠나지 않고 안심하고 지낼것이다. 메였던 멍에를 부시고 부리던자의 손에서 주해내주면 그제야 그들이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될것이다.

[28] 다시는 이 민족들에게 로략질당하지 않고 야수에게 잡아먹히는 일도 없을것이다. 아무 위협도 받지 않고 안심하고 살수 있을것이다.

[29] 내가 농사가 잘되게 해주어 다시는 굶주려 죽는자가 없고 이만족들에게 수치를 겪는 일도 없을것이다.

[30] 그제야 사람들은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요, 그들이 나의 백성임을 알게 되리라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

[31] 너희는 나의 양떼, 내가 기르는 양 무리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>≫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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