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 스 겔 30
[1]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.
[2] ≪너 사람아, 내 말을 전해주어라. <주 여호와가 말한다. 두려워떨어라. 올 날이 오고야 말았다.
[3] 그날이 들이닥쳤다. 여호와가 거동하는 날,
[4] 암담한 날, 여러 민족이 망하는 날이 들이닥쳤다. 애급에 칼이 들어간다. 애급에서 떼죽음이 나고 재물을 빼앗기고 주추가 무너지는 날 에티오피아는 부들부들 떨리라.
[5] 애급동맹국 에피오피아와 리비아와 리디아 온 아람과 굽 백성이 함께 칼에 맞아쓰러지리라.
[6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애급을 지지하던 나라들이 쓰러지리라. 그토록 거만을 부리던 힘이 꺾이리라. 믹돌에서 스웨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모두 칼에 맞아쓰러지리라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
[7] 세상에 애급같은 쑥밭이 다시 없고 그 도시들과 같은 페허가 다시는 없으리라.
[8] 내가 애급에 불을 놓고 애급을 돕던 나라들을 다 부셔버리면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되리라.
[9] 그날이 오면 애급의 사절단이 배를 타고 내앞에서 도망쳐가리니 안심하고있던 에티오피아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놀랄것이다. 애급이 망하는 날 에티오피아사람들은 부들부들 떨것이다. 그날이 곧 온다.
[10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나는 애급무리들을 처치해버리리라.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손으로 처치해버리리라.
[11] 여러 민족들가운데서도 가장 포악한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느부갓네살은 온 나라를 짓부시리라. 칼을 뽑아들고 애급에 쳐들어가 온 땅을 죽음으로 가득 채울것이다.
[12] 나는 나일강을 말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넘겨주리라. 온 땅을 송두리채 침략자의 손을 빌어 부시여버리리라. 나 여호와가 선언하였다.
[13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내가 우상들을 없애버리고 놉에서 신상을 집어치우고 애급사람으로서 방백이 될자를 다 없애버리면 애급은 두려움으로 가득차리라.
[14] 나는 바드로스를 쑥밭으로 만들고 소안에 불을 놓고 노에 벌을 내리리라.
[15] 애급의 성곽인 신에 화풀이를 하고 노의 무리들을 멸절시키리라.
[16] 내가 애급에 불을 놓으리라. 신의 성곽들은 몸부림을 치고 노는 적에게 뚫리고 놉은 대낮에 함락되리라.
[17] 아웬과 비베셋에서 정병들은 칼에 맞아쓰러지고 주민들은 사로잡혀가리라.
[18] 내가 애급의 멍에를 거기에서 부시고 그 거드럭거리던 세력을 꺾어버릴 때 드합느헤스는 대낮에 캄캄해지리라. 구름이 덮여 캄캄한가운데 주민들은 사로잡혀 가리라.
[19] 내가 이렇게 애급에 벌을 내리는것을 보고서야 사람들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되리라.>≫
[20] 제11년 정월 7일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.
[21] ≪너 사람아, 나는 애급왕 바로의 한팔을 이미 부러뜨렸다. 그리고 힘을 내여 칼을 다시 잡을수 있도록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 싸매지도 못하게 하였다.
[22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내가 이제 애급왕 바로를 쳐서 그의 남은 힘센 팔 하나마저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리라.
[23] 내가 애급을 여러 나라에 쫓아내여 여러 민족들가운데 흩어져살게 하리라.
[24] 바벨론왕의 손에 나의칼을 쥐여주고 그의 두 팔에 힘을 주어 바로의 두 팔을 부러뜨리게 할것이다. 바로는 칼에 찔려 그의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으리라.
[25] 바벨론왕의 팔은 나에게서 힘을 얻겠지만 바로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갈것이다. 바벨론왕이 내가 쥐여준 칼을 들고 애급으로 쳐들어 가는것을 보고서야 사람들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되리라.
[26] 내가 애급을 여러 나라에 쫓아내여 여러 민족가운데 흩어져 살게하는것을 보고서야 사람들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되리라.≫