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Opens in a new window

에 스 겔 26

Listen to this chapter • 5:17

[1] 제11년 정월초하루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.

[2] ≪너 사람아, 두로가 이렇게 예루살렘을 조롱하였다. <야, 잘됐다. 여러 민족들의 관문이 부서졌구나. 그토록 흥청대더니 이제 페허가 되였다. 그 관문이 이젠 내 차지가 되였구나.>

[3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두로야, 내가 너를 치려고 일어나면 바다물결이 부풀어오르듯 수많은 민족들이 너에게 쳐올라와

[4] 두로성을 허물고 망대들을 헐어버릴것이다. 나는 거기에서 먼지까지도 쓸어버리리라. 그러면 바위만 외롭게 남아

[5] 바다가운데서 그물이나 말리는곳이 되리라. 내가 선언하였다. 반드시 그대로 되리라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 두로는 여러 민족들에게 략탈당하고

[6] 륙지에 있는 위성부락의 주민들은 칼에 맞아죽으리라. 그제야 모두들 내가 여호와임을 알리라.

[7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나 이제 왕들을 거느린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을 북쪽에서 두로에 불러들이리라. 그는 기마와 병거, 기병들과 함께 대군을 이끌고 올것이다.

[8] 그는 륙지에 있는 위성부락의 주민들을 칼로 죽일것이다. 너를 치려고 감시탑을 세우고 돌로 성벽을 쌓고 큰 방패를 세우고는

[9] 쇠몽치로 성벽을 뚫고 망대들도 헐어버릴것이다.

[10] 뚫린 성으로 들이닥치듯 성문으로 들어가면 뒤따르는 기마들 발굽에서 이는 먼지에 너는 묻히고 말발굽소리와 어울려 밀어닥치는 병거바퀴소리에 성벽이 흔들릴것이다.

[11] 말발굽아래 거리는 짓밟히고 백성은 칼에 맞아죽고 너희가 섬기던 거대한 석상들은 땅에 쓰러질것이다.

[12] 재물은 털리고 상품들은 빼앗기겠고 성벽은 헐리고 호화로운 저택들은 허물어져 돌과 재목, 흙부스러기까지도 바다에 쓸려 들어갈것이다.

[13] 나는 너의 거문고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고 너의 요란한 노래를 그치게 하리니

[14] 너는 벌거숭이 바위로 남아 그물이나 펴서 말리는곳이 되여 다시는 재건되지 않으리라. 나 여호와가 선언하였다. 반드시 그대로 되리라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

[15] 주 여호와가 두로에 말한다. 내가 함락되여 그안에서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하는 아우성소리를 듣고 어찌 섬들이 떨지 않겠느냐.

[16] 바다의 지배자들은 모두 그 옥좌에서 내려앉아 조복과 수놓은 옷을 벗어버리고 허름한 옷을 걸친채 땅바닥에 앉아 너의 망한 모양을 보고 당황하여 줄곧 떨며

[17] 슬픈 조가를 부를것이다. <어쩌다가 이렇게 망하였는가. 그 자랑스럽던 도성이 어쩌다가 이렇게 바다에서 자취를 감추었는가. 바다에 자리를 잡고 권세를 떨쳐 온 륙지를 떨게 하더니

[18] 네가 넘어지는 날도 있구나. 바다의 섬들은 너의 종말을 보고 얼이 빠져 부들부들 떨고있다.>

[19] 주 여호와가 말한다. 나는 너를 사람의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는 황페한 도시로 만들리라. 끓어오르는 깊은 바다의 산더미같은 물결에 휩쓸려

[20] 구렁으로 해서 땅속에 들어가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가버린 사람들에게로 내려가게 하리라. 너를 땅속에 들어가는 사람들과 함께 저 땅밑 황천에 있게 하리라. 그리하여 사람들이 사는 땅우에 다시는 재건되지 못하게 하리라.

[21] 나는 너를 졸지에 멸망시켜 아주 없애버리리라. 사람들은 너희를 찾겠으나 결코 만나지 못할것이다.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.≫

에 스 겔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