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 수 기 25
[1]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있을 때에 백성들이 모압녀인들과 노는 음탕한 사건이 생겼다.
[2] 녀인들은 자기들의 신에게 드리는 제사에 그들을 초청하였고 이스라엘백성은 그 초청을 받아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을 례배하였다.
[3] 이처럼 이스라엘이 브올지방의 바알신과 어울리게 되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진노를 내리셨다.
[4]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. ≪백성의 두령들을 모두 잡아내여 여호와앞에서 죽이고 백일하에 끌고돌려라. 그래야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서 떠나리라.≫
[5] 모세는 브올지방의 바알신과 어울린자를 모두 찾아내여 죽이라고 이스라엘법관들에게 명령하였다.
[6] 이스라엘백성이 만남의 장막문어귀에서 통곡하고있을때 이스라엘사람 하나가 모세와 온 회중이 보는앞에서 미디안녀인을 데려다가 일가사람들에게 인사를 시켰다.
[7]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제사장이 이것을 보고 회중가운데서 일어나 창을 집어들고
[8] 그 이스라엘사람을 뒤쫓아 그의 방으로 들어가 그 이스라엘사람과 녀인의 배를 찔러죽였다. 그제야 이스라엘백성을 덮쳤던 염병이 물러갔다.
[9] 그 재앙으로 죽은 사람은 2만 4천명이나 되였다.
[10]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.
[11] ≪아론의 손자요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제사장을 보아서 나는 이스라엘백성에게서 진노를 거두었다. 너희가운데서 나의 질투를 같이 느낀 사람은 그밖에 없었다. 내키는대로 했다면 이스라엘백성을 다 없애버렸을것이다.
[12]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를 잘 되게 해주리라고 언약한다.
[13] 나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언제까지나 제사장직을 맡긴다. 그가 자기의 하나님께 정성을 바쳐 이스라엘백성의 죄를 벗겨주었기때문이다.≫
[14] 미디안녀인과 함께 죽은 이스라엘사람은 살루의 아들로서 시므온지파에 속한 한 가문의 대표인 심으리였다.
[15] 처형된 미디안녀인은 미디안에 있는 한 가문의 추장인 수르의 딸인 고스비였다.
[16]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.
[17] ≪미디안에 쳐들어가 그들을 죽여라.
[18] 그들은 브올에서의 일로 염병이 내렸을 때 죽은 미디안추장의 딸 고스비의 일로 너희를 꾀여 고생시킨자들이다.≫