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Opens in a new window
Listen to this chapter • 6:26

[1] 다른 나라들의 운명에 관하여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일러주신 말씀.

[2] 애급의 운명.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대왕이 된지 4년되던 해 유브라데스강가 갈그미스에까지 원정을 갔던 애급왕 바로느고의 군대가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게 패배한것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.

[3] ≪크고 작은 방패를 차려들고 싸움터로 나가자.

[4] 말에 자갈을 물리고 기마병들아, 올라타거라. 창에 날을 세우고 갑옷입고 투구쓰고 대오를 정돈하여라.

[5] 그런데 저것이 어찌된 일이냐. 혼비백산 달아나는 꼴이 보이니 용사라는것들이 지리멸렬 줄행랑을 치는구나. 사방으로 무섭게 에워싸고 뒤돌아볼 겨를마저 없구나. 이는 여호와의 말이다.

[6] 날센 군인도 도망치지 못하고 용사도 빠져나가지 못하는구나. 저 북녘 유브라데스강가에서 비틀거리다가 쓰러진다.

[7] 나일강물처럼 부풀어오르는 저것이 무엇이냐. 홍수처럼 굽이치는 저것이 무엇이냐.

[8] 나일강물처럼 부풀어오르는 저것은 애급이다. <홍수처럼 굽이치며 올라가 물을 뒤덮으리라. 성읍을 주민과 함께 쓸어버리리라.>하며 애급은 웨친다.

[9] <달려라 말들아, 내달려라, 번쩍이는 병거야, 진격하라 용사들아, 에티오피아군아, 리비아군아 너희는 방패를 잡고 너희는 활을 겨누어 들어라. 리비아군아.>

[10] 그러나 이날은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거동하시는 날 원쑤들을 벌하시며 보복하시는 날이다. 여호와의 칼은 원쑤들을 모조리 무찌르고 그 흘린 피 흥건하리라. 이날은 유브라데스강 북녘땅에 만군의 주 여호와의 향연이 벌어지는 날이다.

[11] 아무에게도 짓밟힌일없는 너 애급의 수도야 길르앗에 올라가 향유를 구해다가 약을 만들어 마음껏 써보아라. 공연한 노릇이리라.

[12] 너의 울부짖는 소리가 만방에 퍼져 온 세상이 너의 울음으로 가득차리라. 용사들끼리 부딪쳐 비틀거리다가 함께 쓰러져죽으리라.≫

[13]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애급을 치러올 때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이다.

[14] ≪애급에 기별을 보내여라. 사방에서 칼이 내리치니 <어서 방어태세를 갖추라.>고 믹돌에 소식을 전하여라. 멤피스와 다바네스에도 전하여라.

[15] 너희 힘센 황소 신 아피스가 어찌하여 당하지 못하고 도망치게 되였는가. 그렇다. 내가 거꾸러뜨린것이다.

[16] 군인들이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면서 <어서 동족에게 돌아가자. 무찔러 들어오는 칼을 피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자>하고 아우성치지만

[17] 애급왕 바로에게 새 이름을 지어 <아우성쳐도 때늦은자>라고 불러주어라.

[18]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, 내가 왕으로서 선언한다. 산중에선 다볼같이 높고 바다가에선 가멜처럼 쳐다보이는자가 너를 치러오리라.

[19] 애급수도의 시민들아, 짐을 꾸려들고 끌려갈 차비나 하여라. 멤피스는 돌무더기가 되리라. 헐려서 무인지경이 되리라.

[20] 애급은 잘생긴 송아지같으나 북녘에서 쉬파리떼가 덤벼들리라.

[21] 용병으로 합세한자들마저 외양간의 송아지꼴이라. 버티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서 일제히 도망치리라. 망할 날이 마침내 이르렀고 벌받을 때가 덮치고야만것이다.

[22] 적군이 쳐들어오면 애급은 놀라서 뱀처럼 울며 달아나리라. 적군이 나무군처럼 도끼를 들고 쳐들어와

[23] 수풀을 베여제치리라.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. 적군은 헤아릴수도 없으리라. 메뚜기떼보다도 많아 그 수를 헤아릴수가 없으리라.

[24] 애급수도는 북녘 백성의 손에 떨어져 말할수 없는 치욕을 당하리라.

[25]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말한다. 보아라. 내가 노의 신 아몬을 벌하리라. 애급을 그 신들과 왕들과 함께 벌하리라. 바로와 그를 믿고사는자들을 벌하리라.

[26]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바벨론왕 느부갓네살과 그 신하들에게 그들을 넘겨주리라. 그러나 그렇게 되였다가도 다시 예전처럼 그곳에 사람이 살게 되리라. 이는 나 여호와의 말이라 어김이 없다.

[27] 야곱의 후손들아, 두려워말라. 너희는 내 종이다. 이스라엘의 백성아, 무서워 떨지 말라. 내가 너희를 먼 나라에서 구하여내리라. 포로로 잡혀갔던 나라에서 너희의 후손을 구하여내리니 야곱의 후손은 고향에 돌아와 편안히 살리라. 위협을 받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하리라.

[28] 나의 종 야곱의 백성아, 두려워말라. 나 여호와가 말한다.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. 너희가 쫓겨가서 살던 그 나라 백성은 모조리 뿌리를 뽑겠지만 너희만은 뿌리를 뽑지 않으리라. 벌을 주기는 하되 결코 심하게는 주지 않으리라.≫

예 레 미 야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