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력 대 하 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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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여호사밧이 세상을 떠나 다윗성에 있는 왕실묘지에 묻히자 그의 아들 여호람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.

[2] 그에게는 동생이 있었는데 이름은 아사리야, 여히엘, 스가리야, 아사리야, 미가엘, 스바디야였다. 이들은 유대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였다.

[3] 부왕은 이 아들들에게 금은보화와 함께 유대의 요새화된 성읍을 선물로 주었지만 왕권만은 맏아들인 여호람에게 물려주었다.

[4] 여호람은 부왕에게서 물려받은 왕좌에 올라 자리를 굳힌 다음 동생들을 다 칼로 쳐죽이였고 이스라엘장군들도 더러 죽었다.

[5] 여호람은 서른두살때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8년간 다스렸다.

[6] 그는 아합의 사위가 되다보니 아합가문이 하던대로 이스라엘왕들의 전철을 밟아 여호와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게 되였다.

[7]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종 다윗과 맺으신 계약을 생각하시고 다윗왕가를 멸망시킬 생각은 없으셨다. 일찌기 다윗과 그 후손들에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씨를 주겠다고 약속하셨던것이다.

[8] 그가 다스리고있는동안에 에돔은 유대에 반기를 들고 저희의 왕을 세웠다.

[9] 여호람은 장군들을 이끌고 모든 병거대를 출동시켜 세일로 건너갔다가 수하장군들이 거느리는 병거대와 함께 에돔군에게 포위되였으나 밤에 일어나 에돔군 포위망을 뚫고나왔다.

[10] 이리하여 에돔은 유대의 지배에서 벗어나 오늘에 이르렀다. 립나가 반란을 일으켜 유대의 지배에서 벗어난것도 그때였다. 그는 선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다가 이 변을 당했던것이다.

[11] 그는 유대언덕들우에 산당을 세우고 예루살렘시민들을 유혹하여 우상을 섬기게 하고 유대백성을 죄에 빠뜨렸다.

[12] 예언자 엘리야가 그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 일이 있다. ≪네 선조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. <너는 네 아버지 여호사밧이나 유대왕 아사가 가던 길을 따르지 않고

[13] 이스라엘왕들의 전철을 밟고있다. 너는 아합가문의 더러운 행실을 본따 유대백성과 예루살렘시민을 유혹하여 우상을 섬기게 하였다. 또 같은 아버지의 피를 나누어받은 동생들을 죽였다. 그들은 너보다 나은 사람들이였다.

[14] 이제 나 여호와가 네 백성 네 자식들, 네 계집들, 네 가축들에게 큰 재앙을 내리리라.

[15] 너 또한 배속을 훑어내는 무서운 배앓이에 걸려 오래 고생하리라.>≫

[16] 여호와께서는 불레셋사람과 에티오피아와 린접해사는 아랍사람들의 마음을 부추겨 여호람을 치게 하셨다.

[17] 그들은 유대로 쳐올라와서는 성을 뚫고 대궐안에 들어와 닥치는대로 모든 재산을 가져가고 왕의 아들들과 녀자들을 마구 잡아갔다. 남은 사람이라고는 막내아들 여호아하스뿐이였다.

[18]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여호람은 여호와께 벌을 받아 고칠수 없는 속병을 얻어

[19] 오랫동안 고생하였다. 이렇게 속을 훑어내는 고질병으로 2년을 고생하다가 마침내 죽었다. 그러나 백성은 그를 위하여 그의 부왕에게 한것처럼 불을 밝혀두지는 않았다.

[20] 그는 서른두살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8년간 다스렸다. 그러나 애도하는 사람 하나 없는가운데 그는 가고말았다. 사람들은 그를 다윗성에 안장하기는 했으나 왕실묘지를 쓰지는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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