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Opens in a new window
Listen to this chapter • 5:13

[1] 그제야 모세와 이스라엘백성은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러 여호와를 찬양하였다. ≪나는 여호와를 찬양하련다. 그지없이 높으신분 기마와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.

[2] 여호와는 힘있게 나를 붙드시여 나를 살려주셨다. 내 하나님이시니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. 나의 선조의 하나님이시니 어찌 우러르지 않으랴.

[3] 여호와는 용사 그 이름 여호와이시다.

[4]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처넣으시니 빼여난 장교들이 홍해바다에 빠지더라.

[5] 깊은 바다가 덮치니 깊은 물속에 돌처럼 잠기더라.

[6] 여호와여, 당신의 오른손이 힘차 영광스럽습니다. 여호와여, 당신의 오른손이 원쑤를 짓부셨습니다.

[7] 무서운 힘으로 당신은 적수를 꺾으셨습니다. 불타는 분노로 당신은 원쑤를 검불처럼 살라버리셨습니다.

[8] 당신의 세찬 코김에 바다물이 쌓였고 물결은 뚝처럼 일어섰으며 바다속 깊은데서 물이 엉켰습니다.

[9] 원쑤는 장담하였습니다. <내가 그들을 따라잡아 략탈하고 내 욕망을 채우리라. 칼을 뽑아들고 이 손으로 쳐부시리라.>

[10] 그러나 당신께서 바람을 일으키시자 바다가 그들을 덮어버렸습니다. 모두들 거센 물결속에 납덩어리처럼 잠겼습니다.

[11] 여호와여, 신들중에 당신 같은분이 어디 있겠습니까. 누가 당신처럼 거룩하며 영광스럽겠습니까. 당신께서 해내신 놀라운 일에 모두들 두려워 떨며 찬양을 드립니다.

[12] 당신께서 오른팔을 뻗으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.

[13] 당신께서 손수 건지신 이 백성 아, 당신은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힘있는 손으로 그들을 당신의 성소로 인도해주십니다.

[14] 이 소식을 듣고 만방이 술렁거립니다. 불레셋주민은 겁에 질리고

[15] 에돔의 두목들은 놀라고 모압의 권력가들은 떨며 가나안주민들은 모두들 기가 죽었습니다.

[16] 덮쳐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. 여호와여, 당신의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당신께서 불러내신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모두다 당신의 억센 팔을 보고 돌처럼 말문이 막혔습니다.

[17] 당신께서는 그들을 데려다가 당신의 산우에 심으십니다. 여호와여, 이곳이 바로 당신께서 계시려고 마련하신곳 주여, 당신께서 손수 지으신 성소가 아닙니까.

[18] 여호와만이 영원히 다스리실 왕이시여라.≫

[19] 바로의 말들은 결국 기병을 태운 병거를 끌고 바다속에 잠겨 버렸다. 여호와는 그들우에 바다물을 덮으셨고 이스라엘백성은 바다가운데로 마른땅을 밟고 건넜다.

[20] 아론의 누이요, 녀예언자인 미리암이 소고를 들고나서자 녀자들이 모두 소고를 들고나와 그를 따르며 춤을 추었다.

[21] 미리암이 노래를 먹였다. ≪여호와를 찬양하여라. 그지없이 높으신분 기마와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.≫

[22] 모세는 이스라엘사람들을 거느리고 홍해바다에서 수르광야로 진을 옮겼다. 그들은 사흘동안 가면서도 물을 만나지 못하다가

[23] 마라에 다달았으나 그곳 물은 써서 마실수가 없었다. 그래서 그 고장을 마라라고 불렀다.

[24] 백성들은 모세에게 무엇을 마시라는 말이냐고 하면서 투덜거렸다.

[25]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나무 한그루를 보여주셨다.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단물이 되였다. 여호와께서는 바로 여기에서 그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주시고 그들을 시험해보셨다.

[26] 그리고 말씀하셨다. ≪너 이스라엘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그가 보기에 바르게 살며 그 명령을 귀에 담아 모든 규칙을 지키면 애급사람들에게 내렸던 어떤 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으리라. 나는 여호와 너희를 치료하는 의사이다.≫

[27] 그들은 샘이 열두개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그루 서있는 엘림에 이르러 거기 물가에 진을 쳤다.

출 애 급 기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