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 세 아 9
[1] 이스라엘아, 기뻐하지 말라.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떠나 바람을 피우며 타작마당에서 몸값으로 곡식을 받을줄 알고 좋아하지만
[2] 타작마당에서 먹을것이 나오지 않고 술틀에서는 마실것이 나오지 않으며 햇포도주는 제맛을 내지 않으리라.
[3] 에브라임은 여호와의 땅에서 살지 못해 애급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앗수르로 가서 부정한것을 먹게도 되리라.
[4] 그곳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드리거나 제물을 차려 올리지 못하는곳 마련한 음식은 상가집 음식처럼 먹으면 부정을 타는것이라. 배고플 때 먹을수는 있어도 여호와의 성전에 갖다바칠것은 못된다.
[5] 축제일이나 순례절이 돌아와도 할 일이 없으리라.
[6] 전란을 피해가는 모양을 보아라. 애급이 받아들이기는 하나 맴피스에 묻어주기밖에 더하겠느냐. 소중히 여기던 보화는 쐐기풀에 덮이고 살던 천막은 가시덩굴에 묻히겠지.
[7] 이스라엘은 알라. 벌 내릴 날이 다가왔다. 죄지은만큼 당할 날이 다가왔다. 너희가 목젖까지 악이 차올라 하나님을 거스르기만 하는구나. ≪이 어리석은 예언자야, 신들린 미친 녀석아.≫하면서
[8] 에브라임은 예언자의 천막을 노리며 길목 곳곳에 덫을 놓고 하나님의 성전에서마저 거스르는구나.
[9] 기브아사건이 터지던 시대 못지 않게 이 백성은 속속들이 썩었다. 하나님께서 이 백성의 악행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.
[10] 이스라엘은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사막에 열린 포도송이 같더니 너희 조상들은 처음 내 눈에 띄였을 때 맏물 무화과같더니 바알브올에 와서 징그러운것에게 몸을 바치고말았다. 우상을 좋아하다 우상처럼 추한꼴이 되고말았다.
[11] 에브라임의 자랑거리는 새처럼 날아가리라. 아이를 낳기는커녕 배지도 못하고
[12] 아들이라고 키워보아야 사람구실하기전에 잃으리라. 내가 떠나고나면 이런 끔찍스런 일을 이 백성이 정녕 당하리라.
[13] 제가 보기에 에브라임은 자식을 화살받이로 사냥군앞에 내세우고 백정에게 내여주게 될것입니다.
[14] 그러니, 여호와께서 손을 써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. 어떻게 하시렵니까. 차라리 자궁은 죽은 애나 배고 젖가슴은 말라붙게 하여주십시오.
[15] 이 백성의 온갖 불의는 길갈에서 싹텄다. 이미 거기서 나는 이 백성이 싫어졌다. 이다지도 못된 짓만 하는것들을 내 집에서 몰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. 나를 배반하지 않은 대신이 없었다.
[16] 에브라임은 찍혀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였다. 아이를 낳아도 그 귀여운 갓난이를 나는 죽이리라.
[17] 이 백성은 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다가 쫓겨나 이 민족 저 민족가운데로 떠도는 신세가 되리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