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Opens in a new window

호 세 아 2

Listen to this chapter • 4:02

[1] 너희 동생을 루하마라 부르고 너희 누이를 암미라 불러라.

[2]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여라. 너희 어머니는 이미 내 안해가 아니다. 나는 너희 어머니의 남편이 아니다. 그 얼굴에서 색욕을 지워버리고 그 젖가슴에서 정부를 떼여버리라고 하여라.

[3]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태여나던 날처럼 알몸을 만들어 허허벌판에 내던져 메마른 땅을 헤매다가 목이 타죽게 하리라.

[4] 자식들도 바람 피우니 조금도 불쌍할데가 없다.

[5] 그들을 배였던 몸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놀은 계집이라, ≪빵과 물을 주고 양털과 모시를 주고 기름과 술을 줄 그이에게 가야지.≫ 하지만

[6] 내가 그앞을 가시로 막고 담을 둘러쳐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리라.

[7] 정부들을 찾아다녀보아야 만나지도 못하고 허탕만 치리라. 그제야 제정신이 들어 ≪남편에게 돌아가야겠다. 그때의 내 신세가 지금보다 나았지.≫하리라.

[8] 내가 곡식과 햇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나 그것도 모르고 재산을 불러주었더니 금과 은으로 바알을 만들었다.

[9]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무렵에 내가 그것을 빼앗고 포도주가 맛이 들무렵에 쏟아버리리라. 몸을 가리웠던 양털과 모시옷을 벗기고 버리리라.

[10] 나 이제 그의 부끄러운데마저 벗겨 정부들 눈앞에 드러내리니 아무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내지 못하리라.

[11] 순례절이나 초하루나 안식일 등 절기를 따라 지키는 갖가지 축제를 페지하여 모든 즐거움을 앗아가리라.

[12] 애인들에게서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하던 포도원과 무화과 동산을 쑥밭으로 만들리니 모두 잡초만 우거져 들짐승들이나 들끓게 되리라.

[13] 바알 축제일만 되면 내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알에게 향을 피워올리며 귀걸이 목걸이로 몸을 단장하고 정부들을 따라나서는것들을 나 어찌 벌하지 않으랴.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

[14] 그러나 이제 나는 그를 꾀여내여 빈들로 나가 사랑을 속삭여주리라.

[15] 거기에 포도원을 마련해주고 아골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바꾸어주리라. 그제야 내 사랑이 그 마음에 메아리치리라. 애급에서 나오던 때 한참 피여나던 시절같이

[16] 그날이 오면 너는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않고 랑군이라고 부르리라.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

[17] 바알이란 말을 그의 입에서 씻어버려 다시는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리라.

[18] 그날 나는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밭의 해충에게 다짐을 받고 활이나 칼같은 무기를 이땅에서 부시여 이스라엘이 다리뻗고 자게 하리라.

[19]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사이는 영원히 변할수 없다. 나의 약혼선물은 정의와 공평,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애정이다.

[20] 진실도 나의 약혼선물이다. 이것을 받고 나 여호와의 마음을 알아다오.

[21] 그날이 오면 나는 들어주리라.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 내가 하늘의 청을 들어주면 하늘은 땅의 청을 들어주고

[22] 땅은 곡식과 포도주, 기름의 청을 들어주고 이 모든것은 이스라엘의 청을 들어주리라.

[23] 나는 이스라엘을 내것으로 이 땅에 심으리라. 로루하마를 귀여워해주고 버린 자식을 ≪내 자식≫이라 하리니 그제야 입을 열어 ≪나의 하나님≫하고 부르리라.

호 세 아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