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 모 스 3
[1] 이스라엘백성들아, 들어라, 내가 친히 애급에서 데려내온 이 백성들아, 너희를 두고 하는 나 여호와의 말을 다들 들어라.
[2] 세상 많은 민족들가운데서 내가 너희만을 골라내였건만 너희는 온갖 못할 짓을 다 하니 어찌 벌하지 않으랴.≫
[3] 두사람이 길을 같이 간다면 미리 약속되여있는것이 아니겠느냐.
[4] 사자가 잡아먹을것이 없는데도 숲속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. 사자가 움켜잡은것이 없는데도 굴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.
[5] 미끼가 없는데도 새가 창애에 내려와 걸리겠느냐.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창애가 퉁겨오르겠느냐.
[6] 성안에서 비상나팔이 울리는데 놀라지 않을자 있겠느냐. 성안을 휩쓰는 재앙 여호와께서 내리시는것이 아니겠느냐.
[7]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속을 털어놓지 않으시고는 주 여호와,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.
[8]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겁내지 않을자 있겠느냐.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 전하지 않을자 있겠느냐. ≪아스돗의 궁궐에 말을 전하여라.
[9] <모두들 사마리아언덕에 올라와보게. 그안엔 억울한 일들뿐 온통 뒤죽박죽일세.
[10] 바른 일 하려는 사람은 하나도 없구나.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 궁궐에는 권력으로 남을 등쳐먹는자들뿐이다.>
[11]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선언한다. 적이 사방에서 이 땅에 몰아쳐와 축성들을 허물고 궁궐들을 략탈하리라.
[12] 나 여호와가 선고한다. 양이 사자에게 잡아먹혀도 목자는 남은 두 종아리뼈나 귀 한쪼각만이라도 건져내지 않느냐. 이스라엘백성도 그와 같이 남으리라. 멋진 침대, 화려한 잠자리에서 딩구는 사마리아사람들아,
[13] 이 말을 듣고 야곱가문에게 똑똑히 일러라.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
[14] 나를 거슬러 죄짓는 이스라엘을 찾아오는 날 내가 벧엘의 제단에 벌을 내리리라. 그 제단의 뿔들을 때려부시여 땅바닥에 흩어버리리라.
[15] 겨울 별장, 여름 별장을 쳐부시리니 상아로 꾸몄던 집들이 자취없이 사라지고 고래등같던 집들도 간데없이 되리라.≫ 여호와의 말씀이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