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 바 냐 2
[1] 너희 천대받는 겨레들아, 여호와께서 진노를 터뜨리시기 전에 모여오너라.
[2] 여호와께서 크게 노하시면 검불처럼 쓸려가리니 그날이 오기 전에 모여오너라.
[3] 너희는 여호와를 찾아라. 하나님의 법대로 살다가 고생하는 이 땅 모든 백성들아, 바로 살도록 힘써라.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애써라.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크게 노하시는 날, 너희만은 화를 면하리라.
[4] 가사는 정녕 벌을 받아 황페하게 되고 아스글론은 쑥밭이 되리라. 아스돗시민들은 대낮에 쫓겨나고 에그론은 뿌리채 뽑히리라.
[5] 바다가일대에 사는 사람들 그렛섬에서 온 민족들은 망하리라. 여호와께서 이렇게 언도를 내리셨다. ≪내가 불레셋 온 나라를 굴복시켜 주민이 하나도 없게 멸하리라.≫
[6] 바다가일대는 풀밭이 되여 목자들이 양떼나 몰고다니는 목장이 되고 돌담을 쌓아 양떼들을 쉬게 하는곳이 되리라.
[7] 바다가일대는 살아남은 유다가문이 차지하여 양떼에게 풀을 뜯기다가 저녁이 되면 아스글론집에 가서 쉬리라.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찾아오시여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게 하시리라.
[8] ≪모압이 퍼붓는 욕설을 나는 들었다. 암몬족이 퍼붓는 악담도 들었다. 그들은 이 나라 접경까지 와서 거만을 떨며 내 백성에게 욕설을 퍼부었다.
[9] 그래서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,≫ 이스라엘의 하나님,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시다. ≪모압을 소돔처럼 만들리라. 암몬족을 고모라처럼 만들리라. 잡초나 우거지고 소금이나 캐는곳 언제까지나 쑥밭으로 남게 하리라. 살아남은 내 백성, 이 겨레가 그들을 털고 그 땅을 차지하리라.≫
[10] 모압과 암몬은 으스대며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에게 욕설을 퍼부었다. 그렇게 거만을 떨다가 이 모양이 된것이다.
[11] 여호와께서 세상의 모든 신을 맥못쓰게 만드시리니 그날에 사람들은 여호와를 공경하리라. 바다를 끼고사는 여러 민족들도 모두 저희의 고장에서 여호와를 례배하리라.
[12] ≪에티오피아사람들아, 너희도 내 칼에 맞아죽으리라.
[13] 여호와께서 북녘으로 손을 뻗으시여 앗수르를 벌하시리라. 니느웨를 쑥밭으로 만드시리니 사막처럼 메마른곳이 되리라.
[14] 골짜기에 사는 갖가지 짐승떼가 그 복판에서 쉬고 남은 돌기둥에서는 갈가마귀나 올빼미가 밤을 지새우며 송백재목은 삭아버리고 까마귀들이 창문턱에 모여앉아 지저귀리라.
[15] 천하를 호령하는 자리에 앉아 세상에는 저밖에 없다면서 뽐내고 흥성대더니. 바로 여기가 그 도시였다. 그런데 어찌 이 모양이 되였지? 짐승이나 깃드는곳이 되다니.≫ 지나가는 사람마다 이렇게 혀를 차며 주목질을 하리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