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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 시 록 5

Listen to this chapter • 3:07

[1] 나는 또 보좌에 앉으신 그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. 안팎에 글이 기록돼있는 그 두루마리는 일곱 도장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였습니다.

[2] 그리고 나는 힘센 천사 하나가 큰 소리로 ≪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는자가 누구인가?≫라고 웨치는 것을 보았습니다.

[3] 그러나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자는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고 또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.

[4]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볼 자격이 있는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슬퍼 울었습니다.

[5] 그러나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≪울지 마시오. 유대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분이 이 일곱봉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펴실수 있습니다.≫라고 말했습니다.

[6] 나는 또 그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가운데 어린 양 하나가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. 그 어린 양은 이미 죽음을 당한것 같았으며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있었습니다. 그의 눈은 하나님께서 온 땅에 보내신 일곱 령이십니다.

[7] 그 어린 양이 나와 보좌에 앉으신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아들었습니다.

[8] 그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받아들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는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 담긴 금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앞에 엎드렸습니다.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.

[9] 그리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. ≪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고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습니다.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당신의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내셔서 하나님께 바치셨습니다.

[10] 당신은 그들로 하여금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한 왕국을 이루게 하셨고 제사장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들은 땅우에서 왕노릇할 것입니다.≫

[11] 나는 또 그 보좌를 둘러선 많은 천사들과 생물들과 장로들을 보았고 그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. 그들의 수효는 수천수만이였습니다.

[12] 그들은 큰 소리로 ≪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.≫ 라고 웨치고 있었습니다.

[13] 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곧 온 우주안에 있는 만물이 ≪보좌에 앉으신분과 어린 양께서 찬양과 영예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소서!≫ 하고 웨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.

[14] 그러자 네 생물은 ≪아멘≫하고 화답했으며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.

묵 시 록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