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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sten to this chapter • 7:17

[1]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 나오실 때에 제자 한사람이 ≪선생님 저것 보십시오. 저 돌이며 건물이며 얼마나 웅장하고 볼만합니까?≫ 하고 말하였다.

[2] 예수께서는 ≪지금은 저 웅장한 건물들이 보이겠지만 그러나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말 것이다.≫라고 말씀하셨다.

[3] 예수께서 성전 건너편 감람산에 앉아 성전을 바라보고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찾아와서

[4] ≪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? 그리고 그런 일이 다 이루어지려고 할 때에는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? 저희에게 말씀해주십시오.≫라고 말하였다.

[5]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. ≪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.

[6]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<내가 그리스도다.>라고 떠들어대면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.

[7] 또 여러번 란리도 겪고 전쟁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. 그러나 당황하지 말아라. 그런 일은 반드시 일어날터이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.

[8]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것이며 또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흉년이 들터인데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뿐이다.≫

[9] ≪정신을 바짝 차리라. 너희는 법정에 끌려갈 것이며 회당에서 매를 맞고 또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.

[10] 우선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여야 한다.

[11] 그리고 사람들이 너희를 붙잡아 법정에 끌고갈 때에 무슨 말을 할가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. 너희가 해야 할 말을 그 시간에 일러주실 것이니 그대로 말하여라. 말하는분은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.

[12] 형제끼리 서로 잡아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버지도 제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들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.

[13] 그리고 너희는 내게 대한 충성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.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.≫

[14] ≪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있어서는 안될곳에 선 것을 보거든 <독자는 알아들으라.>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피하라.

[15] 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오지 말며

[16]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.

[17] 이런 때에 아이 밴 녀자들과 젖먹이가 달린 녀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.

[18]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.

[19] 그때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쳐올터인데 이런 재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또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.

[20] 주께서 고생의 기간을 줄여주시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. 그러나 주께서 뽑으신 백성들을 위하여 그 기간을 줄여주셨다.≫

[21] ≪그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<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.> 혹은 <저기 있다.> 해도 믿지 말라.

[22]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어떻게 해서라도 뽑힌 사람들을 속이려고 여러가지 기적과 이상한 일들을 할 것이다.

[23] 이 모든 일에 대하여 내가 이렇게 미리 말해둔다. 그러니 조심하여라.≫

[24] ≪그 재난이 다 지나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잃고

[25]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며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다.

[26] 그러면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.

[27] 그때에 인자가 천사들을 보내여 땅끝에서 하늘끝까지 사방으로부터 뽑힌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.≫

[28] ≪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워라.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워진것을 알게 된다.

[29]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앞에 다가온줄을 알아라.

[30] 나는 분명히 말한다. 이 세대가 지나기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야말 것이다.

[31]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.≫

[32] ≪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.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.

[33] 그때가 언제 올지 모르니 조심해서 항상 깨여있어라.

[34] 그것은 마치 먼길을 떠나는 사람이 종들에게 자기 권한을 주며 각각 일을 맡기고 특히 문지기에게는 깨여있으라고 분부하는 것과 같다.

[35] 집주인이 돌아올 시간이 저녁일지, 한밤중일지, 닭이 울 때일지, 혹은 이른 아침일지 알수 없다. 그러니 깨여있어라.

[36]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서 너희가 잠자고있는 것을 보게 되면 큰일이다.

[37] 늘 깨여있어라.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.≫

마 가 복 음 — Chapt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