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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 다 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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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동생인 나 유다가 하나님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. 하나님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지켜주십니다.

[2]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와 평화와 사랑을 충만하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.

[3] 사랑하는 여러분, 본래 나는 우리가 함께 받은 구원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던참에 이제 여러분에게 간곡한 권고의 편지를 쓸 필요가 생겼습니다. 그것은 성도들에게 한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.

[4] 하나님을 배반한 몇사람이 몰래 여러분가운데 끼여들어 왔습니다. 그자들은 우리하나님의 은혜를 람용해서 방종한 생활을 하고 또 우리의 오직 한분이신 지배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로서 이미 오래전에 단죄를 받았습니다.

[5] 여러분이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번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. 그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백성을 애급으로부터 구해냈지만 그들이 후에 믿음을 저버렸을 때에는 그들을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.

[6] 또 천사들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가 사는곳을 버렸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한 사슬로 묶어서 그 큰 심판의 날까지 암흑속에 가두어두셨습니다.

[7]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도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에 흐르고 비정상적인 육욕에 빠졌으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서 후세의 본보기가 되였습니다.

[8] 여러분가운데 몰래 끼여든자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제정신을 잃고 자기 육체를 더럽히며 하나님의 권위를 업수이 여기고 영광스러운 천사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습니다.

[9] 천사장 미가엘도 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고 악마와 다투며 론쟁할때에 차마 악마를 모욕적인 언사로 단죄하지는 않고 다만 ≪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실 것이다.≫라고 말했을 뿐입니다.

[10] 그러나 이자들은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나 욕을 하고 리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무엇이든지 본능적으로만 리해하기 때문에 바로 그 사실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맙니다.

[11] 그들은 화를 입을 것입니다. 그들은 가인의 길을 따라갔고 발람처럼 돈을 탐내다가 잘못에 빠져들어 갔으며 고라처럼 반역을 하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.

[12] 이자들은 렴치도 없이 흥청거리며 먹어대고 자기네 배만 채우며 여러분의 사랑의 식탁을 더럽히는 자들입니다.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기만 하며 비 한방울도 내리지 못하는 구름과 같고 가을이 되여도 열매 하나도 없이 뿌리채 뽑혀 아주 죽어버린 나무와 같으며

[13] 자기들의 부끄러운 행실을 거품처럼 뿜어올리는 거친 바다물결과 같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영원히 암흑속에 빠져버린 별들과 같습니다.

[14] 이런자들에게 아담의 7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. ≪주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을 무수히 거느리고 오셔서

[15]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때에 모든 불경건한자들이 저지른 불경건한 행위와 불경건한 죄인들이 하나님을 거슬려 지껄인 무례한 말을 남김없이 다스려 그들을 단죄하실 것입니다.≫

[16] 이자들은 언제나 투덜대고 불평을 털어놓으며 자기네 욕심대로만 사는자들입니다. 이자들은 입으로는 큰 소리를 치다가도 리속이 내다보이면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.

[17] 사랑하는 여러분,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되새기시오.

[18] 마지막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들의 정욕을 따라사는자들이 나타나 여러분을 조롱할 것이라고 사도들이 여러분에게 말했습니다.

[19] 이런자들은 성령을 따라살지 않고 본능적인 정욕을 따라서 살면서 분렬을 일으킵니다.

[20]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장 고귀한 믿음의 터전우에 자기를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시오.

[21]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물러있으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시오.

[22] 의심을 품는 사람들을 동정해주고

[23] 죄악의 불구뎅이에 빠진 사람들을 끌어내여 구해주시오. 또 본능적인 정욕에 빠진 사람에 대해서는 정욕으로 더럽혀진 그들의 속옷까지도 미워하되 조심스럽게 자비를 베푸시오.

[24] 하나님은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영광스러운 당신앞에 흠없는 사람으로 기쁘게 나서도록 해주실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.

[25] 우리를 구원하여주신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과 위엄과 권세와 권위를 천지창조 이전부터 이제와 또 영원토록 누리시기를 빕니다. 아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