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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 도 행 전 3

Listen to this chapter • 6:15

[1] 어느날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여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

[2] ≪아름다운 문≫이라는 성전문곁에 태여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하나가 있었다. 날마다 사람들이 그를 거기에 들여다 놓으면 그는 앉아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것이였다.

[3] 그는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.

[4]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눈여겨보며 ≪우리를 좀 보시오.≫ 하고 말하였다.

[5]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주려니 하고 두 사도를 쳐다보았다.

[6] 그러자 베드로는 ≪나는 돈이 없습니다. 그러나 내가 줄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.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가시오.≫하며

[7]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. 그러자 그 앉은뱅이는 당장에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

[8]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.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.

[9]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

[10] 또 그 사람이 바로 성전의 ≪아름다운 문≫곁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에 몹시 놀라서 어리둥절해 졌다.

[11]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의 곁을 떠나지 않고 솔로몬 행각이라는 곳에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의 소문을 듣고 놀라서 그리로 달려갔다.

[12] 베드로는 그 사람들을 보고 ≪이스라엘동포 여러분, 왜 이 사람을 보고 놀랍니까? 왜 우리를 유심히 쳐다봅니까? 우리 자신이 무슨 능력이 있거나 경건해서 이 사람을 걷게 하여 준줄로 생각합니까?

[13] 여러분이 하나님의 종 예수를 잡아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을 때 빌라도가 예수를 놓아주려고 작정하였는데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것을 거부하였습니다.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신 그 하나님께서 바로 그의 아들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.

[14] 여러분은 거룩하고 죄없으신 그분을 놓아 주기를 거부하고 그분대신 살인자를 놓아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여

[15]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을 죽이고 말았습니다.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. 우리는 다 그 목격자들입니다.

[16]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분이 잘 알고있는 이 사람은 바로 그 예수의 이름으로 낫게 된 것입니다. 이것은 그 이름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된것이며 예수를 믿는 그 믿음이 여러분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.

[17] 그런데 형제 여러분, 여러분이 그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똑같이 무지한 탓이였다는 것을 나는 잘알고 있습니다.

[18]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언자의 입을 빌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미리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.

[19] 그러니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시오.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실 것이며

[20] 여러분은 주께서 마련하신 다시 새롭게 하시는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. 그때 주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입니다. 예수가 바로 그분이십니다.

[21] 예수께서는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그때가 오기까지 하늘에 계셔야 합니다. 이것은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어 말씀하신대로 입니다.

[22] 모세가 한말을 보면 <주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내셨던 것과 같이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 예언자 한사람을 세워주실터인데 너희는 그 예언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.

[23] 그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백성들 가운데서 쫓겨나와 멸망할 것이다.>고 했습니다.

[24] 그리고 사무엘을 비롯하여 그 뒤를 이어 예언한 모든 예언자도 다 이 세대에 일어날 일을 예언했습니다.

[25] 여러분은 그 예언자들의 자손이요,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의 자손입니다.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<세상의 모든 민족이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으리라.>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.

[26] 하나님께서 먼저 여러분을 위해서 그 종을 다시 살려보내 주셨습니다. 그것은 여러분을 하나도 빠짐없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여 그를 통해서 축복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였습니다.≫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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